Trip to the USA, OCT 2021 - 4
2021년 10월 미국 여행의 네 번째, 마지막 영상. 회사 모임 후 절친 Yulian 과 함께 Portland 근교와 서부 해안에 위치한 여러 곳을 짧게 여행했다. 특히, McMenamins 라는 가족이 운영하는 브루어리/펍, 호텔들을 방문하며 도장을 찍는 재미를 붙인 첫해라서, 다음에 미국에 갈 일이 있을때 어디를 구경할지 고민하지 않아도 될 ...
2021년 10월 미국 여행의 네 번째, 마지막 영상. 회사 모임 후 절친 Yulian 과 함께 Portland 근교와 서부 해안에 위치한 여러 곳을 짧게 여행했다. 특히, McMenamins 라는 가족이 운영하는 브루어리/펍, 호텔들을 방문하며 도장을 찍는 재미를 붙인 첫해라서, 다음에 미국에 갈 일이 있을때 어디를 구경할지 고민하지 않아도 될 ...
원격외노자로 일하고 있는, 내가 다니는 회사를 얄팍하게 분석해서 기록해본다. 1. 사용기술 뜬금없이 사용기술부터 이야기를 해야하는 이유가 있다. 현재 회사의 모양새가 갖춰진 계기와 관련이 있기 때문인데, 내가 처음 합류한 회사는 Portland 근교의 ClearSight Studio 라는 곳이었고, Ruby 를 기반으로 웹(Ruby on Rails)...
2021년 10월 미국 여행의 세 번째 영상. 4박 5일간의 회사모임 동안 있었던 일과, 그 이후 살짝 뒷풀이 하는(?) 이야기를 정리했는데, 당시에 촬영을 많이 하지 않은데다가 공개하기 어려운 내용도 있어서 짜깁기하는데 애를 조금 먹었다. (푸념) 편집을 끝내고 보니 자막을 남발해서 영상을 보는게 살짝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줄였는데도… 마찬가...
2021년 10월 미국 여행의 두 번째 영상. Salt Lake City 중심가와 소금물 호수인 Great Salt Lake, 그리고 여기저기를 돌아다니고, 친구와 Portland 로 돌아가서 회사 모임에 참석하기 까지의 이야기.
국내 코로나 확진자 수가 잠시 낮아졌던 2021년 10월, 미국의 상황도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회사에서는 2년만에 모임을 갖기로 했다. 약간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다행이 무사하게 다녀왔던 여행이었고, 한편으로 꽤나 즐거울거라 기대했던 여행인지라 미리 장만해서 가방에 꽂고 다녔던 GoPro 로 찍은 영상 조각들과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을 이제서야 모아 붙...
원격외노자가 된지 벌써 8년. 간혹 궁금해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형태로 일하는지에 대해 SNS에서 짤막하게 이야기를 했던적은 몇 번 있는데, 그 동안의 경험과 생각을 떠올리면서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것은 처음이다. 이런 생활과 업무가 익숙해지다 보니 더 당연하다고 생각되기 전에 기록해 두는 것도 의미 있을 것 같고, 초심을 느껴보는 계기도 되리라...
2년 전의 깨달음을 떠올리며 정리해본다. Neovim 이나 SpaceVim 같이 미리 정제되고 커스터마이징 된 플러그인들을 기능으로 탑재하여 관리하는 vim-fork 부류를 사용하지 않는 한, vim 은 여러가지 잡다한 설정들을 스스로 해야하고, 설정과 관련된 난관을 겪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순정품을 좋아해서(…) vim 을 터미널에서 사용하고...